'새로운 공포'…익산 호러홀로그램 페스티벌 9월10일 개막
- 유승훈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홀로그램의 기술과 호러가 융합된 새로운 공포가 찾아온다."
공포를 뜻하는 '호러', 3차원 이미지 기술 '홀로그램'이 융합된 이색 축제가 올해도 익산 교도소 세트장을 배경으로 개최되며 한여름 무더위를 날린다.
(재)전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은 '제5회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이 9월 10일부터 13일, 9월 18일부터 20일(저녁 6시부터 10시까지)까지 익산 교도소 세트장에서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 9월 14일부터 17일까지는 행사 준비를 위해 휴무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북도, 익산시의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 실증지원 사업' 지원으로 운영된다. 실질적 행사 운영과 콘텐츠 구현 등 총괄은 수행기관인 전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맡는다.
행사는 홀로그램 기술과 호러를 융합한 이색 공포 축제로 지난 2022년 처음 시작된 이래 매년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3만 8000여 명이 방문해 '홀로그램의 도시 익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호러 홀로그램 콘텐츠 △대형 미디어파사드 △호러 코스프레 대회 △브레이킹 던 시즌3(공포형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호러 댄스 공연 등이다. 21개 이상의 체험·상설 콘텐츠도 마련된다.
최신 홀로그램 기술을 스토리텔링과 결합한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홀로그램 기술 전시관'은 이번 행사의 핵심이다. 이외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오싹한 스릴과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사전 신청 제도를 통해 관람객 혜택도 더욱 강화된다. 사전 신청자는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우선 지급돼 주요 프로그램을 먼저 체험할 수 있다. 또 사연 응모를 통해 익산시에 숙박하는 신청자에게는 숙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사전·이벤트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김성규 전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장은 "5회를 맞이한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에서 선보이는 콘텐츠는 전북의 최첨단 홀로그램 기술과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이 완벽히 결합된 고품격 K-실감 콘텐츠"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람객들에게 오싹한 스릴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동시에 익산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완벽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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