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1개 시·군 열대야…전주 27.9도·군산 27.6도·익산 27.1도

낮 최고기온 38도까지 올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한 외국인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8.5 ⓒ 뉴스1 김진환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지역에 밤낮없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도내 주요지점 밤사이 최저기온은 전주가 27.9도로 가장 높다.

이어 군산 27.6도, 익산 27.1도, 김제 26.9도, 부안 26.8도, 고창·정읍 26.7도, 순창 26도, 남원 25.4도, 임실·완주 25.3도를 기록했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현재 전북은 무주·군산어청도(폭염주의보)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전북의 낮 최고기온은 38도까지 오를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체감온도도 35도 이상으로 오를 전망이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열대야로 밤사이 충분하지 못하면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니, 야외활동 강도를 줄이고 일정을 조정하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