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특산물 향어, 굿즈로 탄생…'향어 등용문 키링' 제작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 앞두고 출시…수험생 등 응원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완주군의 특산물 중 하나인 향어가 수험생과 취업준비생을 응원하는 굿즈로 탄생했다.
군은 '제14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앞두고 축제를 대표할 새로운 공식 상품(굿즈)인 '등용문 향어 키링'을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등용문 향어 키링'은 완주군의 대표 특산 수산물인 향어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실제 완주군은 전국 향어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주산지다.
이와 함께 군은 수험생과 취업준비생 등 새로운 도전을 앞둔 사람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도 담았다. 굿즈 이름에 등용문이 들어간 것도 이 때문이다.
굿즈 제작에는 완주군 소재 업사이클링 로컬브랜드 ㈜조아지구(대표 이선미)가 참여했다. 환경을 생각하고 지속 가능한 축제를 지향하는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의 가치를 살리기 위해 재료도 비건 점토로 제작됐다.
군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완주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수험생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6일까지며, 군은 참여한 응모자 중 10명을 추첨해 '등용문 향어 키링'을 증정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등용문 향어 굿즈는 단순한 기념품이 아니라 완주의 대표 특산물과 축제 이야기를 담은 상징 콘텐츠"라며 "시험, 입시, 취업 등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든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작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다. 등용문 향어 키링도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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