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떠나는 문승우 의장 "도민 행복 응원하겠다"
- 김동규 기자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의회는 30일 의원 총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도의회 후반기 문승우 의장(군산4) 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문승우 의장은 "취임 당시, 전북 몫을 챙기는 '일 잘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후반기 의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을 다했다"며 "그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전북의 목소리를 중앙 정부에 적극 알리며 쉼 없이 달려왔다"고 말했다.
그는 "조기 대선이라는 정국 혼란 속에서도 지역 현안과 국가 예산을 지켜내고, 의원 정수 확대로 의회 자치 역량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게 됐다"면서 "이 모든 성과는 한마음으로 함께 힘써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의회 직원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변화의 시기를 맞은 전북의 미래와 의회의 역할에 대한 당부도 전했다.
문 의장은 "지금 전북은 지역 소멸 위기라는 현실적 과제와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대기업 투자 유치 등 새로운 기회가 공존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모두가 함께 지혜를 모아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언제 어디서든 전북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재선인 문승우 의장은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3선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이번 지방선거에는 출마하지 않고 자신의 정치 인생을 마무리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