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체류형 관광' 전략 본격화…콘텐츠 관광도시 도약 꾀해

글로벌 청년 겨울 캠프·외국인 인플루언서·콘텐츠 전문가 팸투어 진행
자연·역사·문화자원 콘텐츠화…"머무는 관광도시 정읍" 가능성 확대

전북 정읍시 홍보대사 노미경 여행 작가와 함께하는 전문가 팸투어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정읍=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콘텐츠 전문가들을 초청한 팸투어를 진행하며 관광 자원 다변화에 나섰다.

14일 정읍시에 따르면, 8일부터 11일까지 노미경 여행 작가와 이금림 드라마 작가 등 콘텐츠 전문가 10여 명이 내장산,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고택 등을 둘러보며 '정읍다운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정읍의 역사적 서사와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점을 높이 평가하며, 특히 고택 숙박 등 정읍만의 색깔을 담은 체류형 콘텐츠의 발전 가능성에 주목했다.

시는 이번 행사가 단순 홍보를 넘어 드라마나 영화 등 문화콘텐츠와의 연계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읍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인플루언서 초청과 관광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관광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노미경 작가는 지난 3월 18일 정읍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노 작가의 홍보대사 임기는 2028년 3월 17일까지다. 그는 정읍의 명소와 매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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