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감 후보등록 마친 천호성 "도민, 교육가족과 교육대전환 이룰것"

특정 계층과 일부가 아닌 모든 아이 존중받는 책임 교육 ‘다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 첫날인 14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천호성 전북교육감 후보가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2026.5.14 ⓒ 뉴스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전주교대 교수)가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날 오전 9시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한 천 후보는 "전북도민 그리고 교육 가족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전북교육의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천 후보는 △기초학력 완전책임제와 진학진로교육원 신설 △출생부터 대학 진학까지 맞춤형 책임교육 △학력을 넘어 실력을 키우는 수업 혁신 △관계 회복 중심 학교 △독서 300권 프로젝트, 청렴·공정한 교육행정 복원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고 막판 표심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천 후보는 "전북교육은 더 이상 부자와 특정 계층 등 일부만 앞서가는 교육이 아니라 모든 아이가 자기 힘을 키우는 학력 신장의 교육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기초학력은 확실히 책임지고, 진로·진학 지원은 더 촘촘하게, 수업은 학생 배움 중심으로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학생이 존중받는 교실, 교사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행정을 만들겠다"며 "정서와 건강, 관계 회복까지 함께 돌보는 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불안과 경쟁에 지치지 않고 배우고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 후보는 후보 등록에 앞서 진북동에 위치한 순직교육자추모탑을 찾아 헌화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