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6월까지 집중안전점검…전통시장·공사현장 등 96곳 대상

장수군은 오는 6월 19일까지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장수군청사 전경(장수군 제공)/뉴스1 DB
장수군은 오는 6월 19일까지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장수군청사 전경(장수군 제공)/뉴스1 DB

(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

장수군은 6월 19일까지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점검은 전통시장과 공사 현장, 다중이용업소 등 재난 발생 우려가 높은 7개 분야 9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시설별 특성과 위험 요소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정밀진단과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이와 함께 군민이 직접 안전 점검 대상을 신청할 수 있는 '주민 점검 신청제'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6월 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군은 대상지 안전 점검 후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이정우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사고 발생 이전에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안전관리 활동"이라며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사항은 신속히 정비하고 반복되는 위험요인은 근본적으로 개선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