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교직원 80명 '13억 수당 부정수급' 의혹…경찰 수사

군산경찰서 전경(자료사진)2018.04.02 ⓒ 뉴스1
군산경찰서 전경(자료사진)2018.04.02 ⓒ 뉴스1

(군산=뉴스1) 문채연 기자 = 전북 군산의 한 대학교 교직원들이 초과 근무 수당을 부정 수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군산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군산 한 대학교 교직원 80여 명에 대한 진정서가 접수됐다고 4일 밝혔다.

진정서에는 이들이 지난해 3월부터 7개월간 실제 근무를 하지 않았음에도 초과근무를 신청해 수당을 타 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진정서에 명시된 부정수급액은 약 1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말 진정서가 접수됐다"며 "진정서로 접수된 만큼, 현재 사실 확인 단계"라고 말했다.

tell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