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전북교육청 '컬링전용경기장 건립 신속 추진' 협약
컬링 종목의 저변 확대에도 노력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시와 전북교육청이 컬링전용경기장 건립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12일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전주 컬링전용경기장 건립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우범기 시장과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 컬링선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컬링전용경기장 건립 사업의 신속한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컬링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및 예산지원 △정규수업 또는 방과 후 활동 등 학생 이용 활성화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협력사항 등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전주시의 체육진흥 및 컬링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주 컬링전용경기장 건립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이를 통해 전주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체육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의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전주 컬링전용경기장이 도내 학생 선수들에게는 꿈을 키우는 터전이 되고, 일반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스포츠 경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 컬링전용경기장은 오는 2027년까지 화산공원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2,400㎡, 경기면 4시트 규모로 조성된다. 투입되는 예산은 시비 31억원 등을 포함해 140억원이며, 단계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