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보건소, 건강증진 정책 성과 인정…기관표창·우수기관 선정

전북 고창군보건소 전경 2023.12.11/뉴스1 ⓒ News1
전북 고창군보건소 전경 2023.12.11/뉴스1 ⓒ News1

(고창=뉴스1) 문채연 기자 = 고창군보건소가 올해 추진한 건강증진 정책이 잇따라 성과를 냈다.

전북 고창군은 보건소가 전북도 통합건강증진·영양관리 사업 유공으로 기관표창을 받은데 이어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영양플러스 사업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보건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관리 사업 등 체계적인 건강증진 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영양플러스 사업에서는 임산부, 영유아 등 영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영양교육과 보충식품 지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보건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년에도 지역 실정에 맞춘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예방 중심 건강증진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tell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