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신태인읍 단독주택서 불…60대 거주자 숨져(종합)
- 장수인 기자

(정읍=뉴스1) 장수인 기자 = 5일 오후 1시 16분께 전북 정읍시 신태인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15분여 만에 진화됐으나, 거주자인 A 씨(60대·남성)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주택에는 A 씨 부부가 거주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당시 아내는 외출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주택(29㎡)이 전소되고, 세탁기 등 가재도구가 타 소방서 추산 27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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