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효율적 체육공간"…고창군 '청보리 파크골프장' 운영
- 신준수 기자

(고창=뉴스1) 신준수 기자 = 전북 '고창 청보리 파크골프장'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26일 공음면에서 '고창 청보리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장 및 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고창 청보리 파크골프장은 기존 활용도가 낮은 공동묘지 부지를 정비해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체육공간으로 조성됐다.
군은 이번 준공을 시작으로 권역별 파크골프장 확충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월암리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아산 운곡저수지 유휴부지를 활용한 파크골프장도 조성할 예정이다.
또 북부권 파크골프장 기본계획도 수립해 지속적으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심 군수는 "군민들이 선호하는 생활체육인 파크골프 저변 확대에 힘쓰고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nmyj030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