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단독주택 부속창고서 불…70대 거주자 화상

거주자 불 끄다 얼굴 등에 2도 화상

30일 오후 3시 5분께 전북자치도 정읍시 쌍암동의 한 단독주택 부속 창고에서 불이 났다.(전북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정읍=뉴스1) 신준수 기자 = 30일 오후 3시 5분께 전북자치도 정읍시 쌍암동의 한 단독주택 부속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진화를 시도하던 거주자 A 씨(70대·여)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창고 일부(10㎡)와 농기구 등이 소실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28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sonmyj03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