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석 전북대 교수, 사무국장 임명…현직 교수로는 최초
대학 측 “탁월한 소통능력과 전문성, 성실한 겸비”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강정석 전북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사무국장에 임명됐다. 현직 교수가 사무국장으로 임명된 것은 전북대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7일 전북대는 강 교수가 교육부 등의 인사검증을 통해 최근 사무국장으로 정식 임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 교수는 앞서 직무대행 자격으로 사무국장 업무를 수행해왔다.
통상 대학 사무국장은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일반직공무원이 맡아왔다. 인사와 급여, 자체감사, 회계, 보안, 시설관리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육부는 대학의 자율성 강화와 국립대 총장의 사무국장 임용 권한 행사 등을 위해 사무국장 직위를 전면 개방, 총장이 원하는 교수는 민간 전문가를 임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강 신임 사무국장은 고려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코넷티컷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외국계 광고대행사 DDB Korea와 SK텔레콤 등 기업 근무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2015년부터 전북대 교수로 활동해왔다.
대기업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소통 능력이 강점인 강 사무국장은 전문성과 성실성을 겸비한 것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이에 현재 홍보실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