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박물관, 정읍 관련 역사·문화 유물 공개구입
무성서원, 동학 등 관련 유물 2월19일까지 접수
- 박제철 기자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립박물관이 공립박물관 정체성 확립과 전시·연구 자료 활용을 위해 정읍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고 있는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4일 밝혔다.
구입 대상은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과 동학농민혁명 등 정읍의 역사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자료로서 소장 경위가 분명해야 한다.
또 몽연 김진민과 동초 김석곤, 창암 이삼만, 석지 채용신 등 정읍 출신이거나 정읍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분들의 작품들도 구입한다.
단 도굴품이나 도난품 등 불법 유물이나 출처와 소유가 분명하지 않은 자료는 신청할 수 없다.
매매를 원하는 개인 소장자나 단체, 문화재 매매업자(문화재청 허가) 등은 오는18일부터 19일까지 정읍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 기재된 서식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유물은 서류심사와 유물평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구입 여부를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정읍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관련 유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확보하겠다”며 “시립박물관이 문화복합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