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서해연안 3~5월 농무기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전북 부안해양경찰서 전경ⓒ News1
전북 부안해양경찰서 전경ⓒ News1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서해 연안지역의 짙은 안개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보’가 발령됐다

9일 부안해양경찰서는 봄철 농무기를 맞아 5월말까지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대응단계를 높이기로 했다.

서해안 봄철 농무기(3~5월)는 잦은 안개로 인한 해상 추락사고와 물때를 몰라 밀물에 갇히는 고립사고, 낚시꾼 익수사고, 연안 테트라포트 추락사고 등이 잦은 시기이다.

해경은 연안사고 다발 해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위험구역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연안사고 발생 시 구조인력과 장비를 신속하게 투입해 해양 안전사고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또 짙은 안개로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되는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로 나누어 그 위험성을 미리 알려 연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진 부안해경서장은 “연안사고 주의보 발령으로 연안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수 있는 연안을 만들기 위해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험예보제란 특정 기간에 비슷한 유형의 사고가 반복, 지속할 경우 그 위험성을 ‘관심’, ‘주의’, ‘경고’로 나눠 국민에게 미리 알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제도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