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군산수협 창고 '군산 째보스토리 1899'로 불러주세요"

군산시청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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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리모델링이 진행되고 있는 금암동 옛 군산수협 창고 명칭을 '군산 째보스토리 1899'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리모델링이 진행되고 있는 옛 수협 창고는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명칭 선정을 위해 지난해 11월15일부터 12월2일까지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2건의 우수작과 8건의 가작을 선정했으며, 2차 심사위원회 평가와 토론을 통해 최종 명칭을 선정했다.

'군산 째보스토리 1899' 명칭은 군산 개항의 해인 1899년부터 이곳 째보선창의 이야기를 담고 만들어가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그밖에 시대와 지역을 상징하는 정체성까지 두루 내포하고 있다.

이곳은 올 하반기부터 군산지역에서 생산되는 흰찰쌀보리 맥아로 만든 수제맥주 가공·체험장과 지역농산물 판매장(1층), 문화예술콘텐츠 창작·전시, 문화공연 공간(2층)으로 활용된다.

주병선 도시재생과장은 "옛 수협창고의 '군산 째보스토리 1899' 명칭 선정으로 중앙동 뉴딜사업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며 "앞으로 군산 째보스토리 1899가 군산시 관광산업의 새로운 맥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