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전복 선박 구조하는 실전형 훈련 실시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17일 군산 앞바다에서 전복 선박을 구조하는 실전형 현장 훈련(FTX)을 실시하고 있다.(군산해양경찰서 제공) 2019.12.17 /뉴스1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17일 군산 앞바다에서 전복 선박을 구조하는 실전형 현장 훈련(FTX)을 실시하고 있다.(군산해양경찰서 제공) 2019.12.17 /뉴스1

(군산=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17일 전복 선박을 구조하는 실전형 현장 훈련(FTX)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실전형 현장 훈련은 구조 인력과 장비의 긴급 대응 태세와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 현장 중심의 기동훈련이다.

군산시 비응항 서쪽 10㎞ 해상에서 실시된 훈련에는 군산해경 경비함정과 민간 어선 등 선박 7척, 인원 100여명이 투입됐다.

이날 훈련은 승객 등 12명이 탄 9톤급 낚싯배가 화물선과 충돌하면서 전복되는 상황을 가상해 실시됐다.

사전 시나리오 없이 실제 구조현장에서 야기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헌곤 경비구조과장은 “시기별 주로 발생하는 해양사고에 신속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다양한 상황을 부여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실전형 현장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해양사고에 신고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