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직도 근해 경비함정 해상종합훈련…16일 '해상사격'
군산해경, 14∼17일 4일간…통항 선박 각별한 주의 필요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군산해양경찰서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북 군산 직도 근해 일원에서 '경비함정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
1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은 직도 동쪽 5㎞ 해상에서 경비함정 해상사격훈련이 예정돼 있어 인근해역에 조업이나 통항하는 선박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상종합훈련은 해경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연중 가장 큰 훈련으로 바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사고에 경비함정이 얼마나 전문성을 갖고 대처하는가를 평가하는 훈련이다.
이번에는 3000t급 경비구난함 등 경비함정 6척에 경찰관과 의무경찰 등 126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훈련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지휘역량을 비롯해 구조·구급, 안전, 항해, 병기, 기관, 보수, 통신, 해양오염방제 등 10개 분야 태세점검과 실무능력평가가 실시된다.
이헌곤 경비구조과장은 "해상종합훈련을 통해 함정장의 지휘능력은 물론 승조원 간의 팀워크 향상에 나설 방침"이라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최상의 해상치안 임무수행 역량을 강화해 해양주권 수호에 한치의 빈틈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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