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도피생활’ 상습사기 50대 여성 지명수배자 검거
- 김병연 기자
(전주=뉴스1) 김병연 기자 = 사기 등의 혐의로 8년간 지명수배를 받던 50대 여성이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19일 전주지역을 돌며 사기를 친 뒤 지명통보를 당하자 잠적한 혐의(사기, 특수절도)로 조모(57·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조씨는 2006년 2월22일 오후 8시40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의 마트에서 “보약을 싸게 사주겠다”고 속인 뒤 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전주지역에서 마트 등의 장소에서 피해자들에게 접근한 뒤 물건을 싸게 구입해주겠다는 수법을 이용해 이날부터 2012년 7월까지 7회에 걸쳐 1억원 상당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위의 혐의로 조씨는 사기로 인한 체포영장 2건, 특수절도로 인한 체포영장, 사기 지명통보 4건 등의 혐의로 지명수배자가 되어 8년간 장기 도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16일 오후 8시45분께 전북 전주시 평화동의 카페에서 "지명수배자가 있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은 뒤 현장에 출동해 조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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