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2일 전주서 '호남 기록문화' 재조명
'호남의 기록, 세계 기록유산이 되다' 시민강좌
국가기록원은 이날 오후1시 전주역사박물관에서 '호남의 기록, 세계 기록유산이 되다'라는 주제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기록원은 시민강좌를 통해 근대 사진자료를 활용해 전주지역의 변천된 모습과 전북지역 민간기록 보존 현황 등을 재조명한다.
특히 2012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록물을 소개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5·18 당시 여고 3학년생이 직접 쓴 일기를 비롯해 기자들의 취재수첩과 사진필름, 병원 치료기록, 생존인사들의 영상, 음성 등 증언기록을 소개한다.
이날 강좌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다른 나라들의 인권 관련 기록물도 함께 소개돼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록물의 역사적 가치를 가늠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박경국 원장은 "이번 시민강좌를 통해 호남지역의 우수한 기록문화 전통이 널리 알려지고 시민들의 기록문화 인식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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