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탐라문화제…전국체전 방문객 함께 즐긴다

제65회 탐라문화제 포스터(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제65회 탐라문화제 포스터(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제65회 탐라문화제가 오는 10일 서귀포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일대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탐라문화제는 '탐라의 숨결, 체전의 열정, 하나 된 제주'를 주제로 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16~22일)와 연계해 문화와 체육을 함께 즐기는 축제로 꾸민다.

올해는 주 무대를 전국체전 경기가 열리는 제주종합경기장과 인접한 시민복합타운으로 옮겨 체전 방문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축제는 4개 마당 1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뿌리마당'에서는 사전 행사(탐라민속예술제, 미리보는 탐라문화제)와와 탐라개벽신위제, 개·폐막식, 탐라 야간극장을 선보인다.

'놀이마당'에서는 탐라풍물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탐라스포츠아레나, 탐나는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어울마당'은 야간 관광 콘텐츠로 채운다. 국내외 교류도시 공연을 모은 문화이음마당, 무형유산 전수자가 펼치는 탐라무형유산축전, 아트마켓·플리마켓인 탐나들이, 도민 참여형 미디어아트 등이 예정됐다.

'꿈빛마당'에서는 청소년·동호회 경연, 도민 창작작품 전시, 지역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된다.

탐라문화제는 1962년 제주예술제에서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온 제주 대표 전통문화축제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