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난독 학생 맞춤 지도 '읽기전문가 교원' 키운다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지난 3일부터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2호관에서 '2026년 읽기전문가 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날까지 진행되는 연수에는 난독 학생 지도 교사와 1대 1 맞춤형 읽기학습프로그램 참여 교사, 읽기전문가 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 등 초·중등 교사 30명이 참여하고 있다.
해당 교사들은 읽기장애 이해를 비롯해 음운 인식, 문해 평가, 읽기 이해력, 문해중재프로그램 실제, 읽기 유창성 등 15개 과목을 중심으로 총 30시간의 이론·실습 중심 교육을 받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학생 개인의 읽기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해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읽기전문가 교원을 양성하고 난독 또는 읽기 부진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난독·난산 전문가 지원단이 선정한 초·중학교 학생 300명에게 1년간 150만 원의 치료비(검사비 포함)도 지원하고 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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