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돼지고기 '제주도니' 상반기 해외수출 55톤 돌파
총 수출액 11억2700만원을 기록
-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산 돼지고기 브랜드 '제주도니'가 올 상반기 해외수출 55톤을 돌파했다.
제주양돈농협은 올 상반기 제주도니의 주요 3개국(싱가포르·홍콩·몽골) 누적 수출량이 총 55.3톤, 총 수출액은 11억2700만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제주도니는 특히 검역 기준이 까다로운 싱가포르 식품청(SFA)의 기준을 통과해 수출 확대를 도모했다. 지난 2월에는 싱가포르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라자다(Lazada)'에 입점하기도 했다. 싱가포르 내 누적 판매량 51.7톤, 10억71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몽골에서는 GS25의 유통망을 중심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있고, 홍콩은 전통 수출 효자 답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제주양돈농협은 "싱가포르의 성공적인 안착을 교두보 삼아 동남아 전역에 추가 판매망을 넓히겠다"며 "전 세계에 '제주도니'의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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