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새해 일출 담은 '희망을 품은 백록담' 최우수
서귀포시 사진 공모전 수상작 34점 발표
244명 629편 출품…5개소 순회 전시 예정
- 강승남 기자
(서귀포=뉴스1) 강승남 기자 = 한라산 정상의 새해 일출을 담은 윤로사 씨의 '희망을 품은 백록담'이 2026년 아름다운 서귀포시 사진 공모전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제주 서귀포시는 '2026년 아름다운 서귀포시 사진 공모전' 수상작 34점을 선정하고 30일 서귀포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4월 24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244명이 629편을 출품했다.
심사 결과 윤로사 씨의 '희망을 품은 백록담'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우수상에는 김경복 씨의 '오늘도 무사히', 양성영 씨의 '안녕! 하귤', 조명진 씨의 '무뽑는 마을' 등 3편이 선정됐다. 우수상 상금은 각 50만 원이다.
장려상에는 김태숭 씨의 '새연교의 빛나는 밤', 유계정 씨의 '쇠소깍, 자연과 사람을 잇다', 이수미 씨의 '푸른 여름 속으로', 이재현 씨의 '사계의 용암 해안', 조병익 씨의 '군산오름 사랑의 길' 등 5편이 뽑혔다. 장려상 상금은 각 30만 원이다.
이와 함께 25편이 입선작으로 선정되는 등 모두 34편이 입상했다. 입선작에는 각 10만 원이 수여된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창훈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은 "올해 최우수작은 2026년 새해를 맞는 한라산 정상의 일출을 장엄하게 표현했다"며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분야의 사진들이 출품돼 그 어느 해보다 작품 선정에 고심이 많았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서귀포시청, 감귤박물관, 표선면사무소, 대정읍사무소,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종합체육관 등 5개소에서 순회 전시된다.
서귀포시는 수상작을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서귀포시를 알리는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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