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노후 자동차 조기폐차 지원 9월까지 연장
올해 예산 14억5000만 원…900대 안팎 지원 가능
- 강승남 기자
(서귀포=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 서귀포시가 '2026년 노후 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9월 말까지 연장한다.
30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조기폐차 지원 신청을 받은 결과 지난 23일까지 접수 건수는 759건이다.
서귀포시는 이 가운데 522건에 대해 8억3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서귀포시가 올해 확보한 예산은 14억5000만 원으로, 900대 안팎의 차량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당초 6월 30일까지였던 사업 기간을 9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와 5등급 자동차 등이다.
6월 23일 기준 서귀포시에 등록된 지원 대상 차량은 총 8956대다. 4등급 경유차 4513대, 5등급 자동차 4443대다.
조기폐차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제주도 내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및 소유 △자동차 정기검사 유효기간 이내 △정상 운행 가능한 차량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정부 지원으로 배출가스저감장치(DPF)를 부착했거나 저공해엔진 개조 이력이 있는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등기우편(한국자동차환경협회), 거주지 읍면동 또는 서귀포시 기후환경과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또는 서귀포시청 기후환경과로 문의하거나 서귀포시청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단속 대상인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올해까지만 보조금을 지원한다.
ks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