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가을철 수상·수중레저 안전관리 강화…10월까지 집중 단속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늦더위에 수상·수중레저 활동객 증가가 예상되면서 해양경찰청이 가을철까지 안전관리와 단속을 강화한다.
해양경찰청은 10월까지 레저보트 이용과 서핑·다이빙 등 수상·수중레저 활동객 증가에 대비해 순찰과 사업장 점검, 안전 저해 행위 단속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해경청은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요 레저활동 해역과 항·포구 등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 4월 개정된 약칭 '수중레저법' 시행에 따라 수상부터 수중까지 활동 특성에 맞춘 맞춤형 안전관리도 추진한다.
개정된 수중레저법은 수중레저 안전관리 업무를 기존 해양수산부에서 해양경찰청으로 이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경은 주요 항·포구 등에 현수막과 안내판을 설치해 안전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무면허 조종, 음주운항,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 저해 행위에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정욱한 해경청 구조안전국장은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즐겁게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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