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 쏟아지는 밤…강화천문과학관, 유성우 관측행사 운영
13일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극대기 맞아 특별 행사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강화군 천문과학관은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극대기를 맞아 특별 관측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1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이튿날 오전 1시까지 진행된다.
관측 현장에는 모기장 텐트와 에어 빈백, 돗자리 등 편의 물품을 비치해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별똥별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성인 기준 9000원이다. 우천 등 기상 여건으로 천체 관측이 어려울 경우에는 대체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사분의자리,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로 꼽히는 대표적인 천문 현상이다.
매년 8월 관측되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태양 주위를 도는 스위프트-터틀(Swift-Tuttle) 혜성이 남긴 잔해가 지구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불타오르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특히 올해는 달빛의 간섭이 적어 예년보다 많은 별똥별을 관측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화천문과학관 관계자는 "올해는 관측 여건이 좋은 만큼 많은 시민이 밤하늘을 수놓는 별똥별과 함께 우주의 신비를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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