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판교대장도서관 7일 개관…어린이 자료실·강의실 등 갖춰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

7일 개관하는 경기 성남시 판교대장도서관 전경.(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02/뉴스1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에 조성된 판교대장도서관이 7일 문을 연다.

2일 시에 따르면 대장동 631번지(판교대장로5길 63-5) 일원에 건립한 판교대장도서관이 7일 오후 3시 개관한다.

판교대장도서관은 2020년 4월부터 최근까지 289억 원(국·도비 59억원 포함)을 들여 부지면적 1863㎡, 연면적 5145㎡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다.

1층에는 영유아·어린이 자료실과 로비·카페 등 마주침 공간, 시청각실인 반디홀, 강의실인 배움실, 창작실, 방음실인 소리뜰 등이 마련됐다. 2층에는 종합자료실과 디지털 열람 공간, 강의실 등이 들어섰다.

지하 1~2층에는 53면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됐다. 도서관은 일반·아동도서 등 2만 614권을 갖췄고, 성남시 다른 도서관의 책을 빌리거나 반납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11월부터는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판교대장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빌리고 읽는 공간을 넘어 강의·창작·문화활동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신상진 시장은 "판교대장도서관은 독서와 다양한 문화 활동이 어우러지는 지역의 새로운 거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책을 가까이하고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