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3년 연속 '스마트시티상'…AI 행정 고도화
AI전략국 신설 이어 AI 교통·자율주행버스 등
- 송용환 기자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가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서 3년 연속 스마트시티상을 받으며 첨단기술을 행정에 접목한 스마트도시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2일 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스마트시티상 전수식을 가졌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WSCE는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스마트도시 관련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시상한다.
시는 첨단기술의 행정 접목과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확대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특히 올해 조직 개편을 통해 인공지능(AI) 전략 전담기구인 'AI전략국'을 신설하고, 시정 전반에 AI를 활용할 수 있는 조직적 기반을 마련했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중심으로 도시 안전 관리와 AI 기반 교통체계 구축, 자율주행버스 운행 확대 등 기존 사업도 고도화하고 있다.
여기에 AI와 데이터 활용 범위를 행정 전반으로 넓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점도 안양시 스마트도시 정책의 주요 방향으로 볼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3년 연속 수상은 안양시가 추진해 온 스마트도시 정책의 방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기술을 행정에 적극 활용해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스마트도시 안양을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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