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청, 경기 광주 쿠팡 물류센터 작업자 끼임사고 직접 수사

경기남부지방경찰청. ⓒ 뉴스1
경기남부지방경찰청. ⓒ 뉴스1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이 경기 광주지역 내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작업자 끼임 사고를 직접 수사한다.

경기남부청 광역범죄수사대는 23일 발생한 광주 쿠팡 물류센터 40대 작업자 구조물 끼임 사고와 관련, 전날(25일) 경기 광주경찰서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남부청은 사안의 중대성과 산업재해 사건이라는 점을 고려해 직접 수사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사고 목격자를 중심으로 참고인 진술을 확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필요시 강제수사를 통해 물류센터 측의 안전 수칙 준수 의무 등을 살필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서류를 넘겨받아 수사를 이어가는 단계"라고 말했다.

앞서 광주시 문형동 소재 쿠팡 물류센터에서 A 씨가 지게차를 몰던 중 구조물과 부딪혀 구조물과 지게차 사이에 목 부위가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로 알려졌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