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니어클럽,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에 어르신 다방 개소

어르신엔 일자리…주민엔 휴식·소통 공간 제공

25일 열린 어르신 다방 '머루숯길' 개소식 때 모습.(광주시 제공)

(경기남부=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니어클럽이 25일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에게 휴식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에 마련한 시니어 카페 '머루숯길'을 개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의회 의원들과 관계 기관·단체 관계자, 노인 일자리 참여자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머루숯길'은 광주시니어클럽이 추진하는 노인 일자리 공동체 사업의 하나다. 어르신들이 매장 운영에 참여해 지속적인 경제활동과 사회참여를 이어가도록 돕는다. 신현도서관 등 이용객과 주민들이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열린 소통 공간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16명이 근무하며 26일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일요일은 문을 열지 않는다.

광주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은퇴 후에도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 어르신의 소득 보충과 사회참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33월 문을 열었다. 공익활동·전문서비스·창업형 공동체사업·민간취업 알선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전국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노인 공익 활동과 노인 역량 활용 부문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다음 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0만 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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