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상반기 성과 낸 직원에 최대 1000만원 시상금
- 김기현 기자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시정 발전과 대외 평가에서 성과를 낸 부서와 직원에게 최대 1000만 원의 성과시상금을 지급한다. 안전·도시계획·세무·보건 등 행정 현장에서 나온 구체적인 성과를 보상해 조직 내 성과 경쟁을 유도하는 취지다.
시는 지난 24일 최홍규 부시장 주재로 성과시상금 심사위원회를 열고 올해 하반기 시상 대상 우수사례 10건을 최종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정발전 분야 5건, 외부평가 분야 5건이 심사를 거쳤다.
성과시상금 제도는 2021년 도입됐다. 시정발전, 국·도비 확보, 외부평가 등 3개 분야에서 성과를 낸 부서와 직원에게 기여도에 따라 3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운영된다.
올해 시정발전 분야에서는 행정지원과의 해외 자매도시 어린이집 영상교류 추진을 비롯해 스마트정보과의 범죄위험지역 데이터 자체 분석을 통한 CCTV 최적지 선정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도시계획과는 군포역세권 공공기여 방안을 개선하고 공공청사 유치 기반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았다. 차량관리과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고액체납자에 대한 예금압류와 교차로 모퉁이 연석 도색을 추진한 사례가 이름을 올렸다.
외부평가 분야에서는 기획예산실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성과가 선정됐다. 행정지원과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 여성가족과의 경기도 주관 "2026 성인지 정책평가" 우수도 포함됐다.
보건행정과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우수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장려 성과로 대상에 포함됐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번 하반기에는 안전, 도시계획, 세무, 보건, 양성평등 등 시정 전반에 걸쳐 고르게 성과가 창출됐다"며 "직원들의 도전과 땀방울이 정당하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성과 중심의 보상 체계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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