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장에 선출
- 김기현 기자

(의왕=뉴스1) 김기현 기자 =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민선 9기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를 이끌 회장으로 선출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전날 메가존클라우드 과천에서 제95차 정기 회의를 열고 김 시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최대호 안양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 최혜민 광명시 부시장 등 중부권 7개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회장 선출 후 회의를 주재하며 중부권 7개 시가 공동으로 대응할 현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자율방범대 이중적 관리·지원 구조 개선 △지역화폐 후캐시백 방식 전환 공동 검토·추진 △생활밀착형 공공 서비스 운영 효율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집단에너지 냉방요금 지역 간 형평성 확보 △기초 지방 공기업 공급 주택 지역 주민 우선 공급 제도 개선 등 5건이었다.
협의회는 이날 논의·의결한 안건을 토대로 중앙정부와 경기도 등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중부권 7개 시는 각 지역에 산재한 현안을 공유하고 함께 풀어나가는 동반자 관계"라며 "형식적인 중앙정부 건의에서 벗어나 각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실 있는 안건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각 시 우수 사례를 적극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7개 시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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