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능내역사·폐열차…전시·관광 콘텐츠로 새 단장
- 이상휼 기자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역사문화공원 내 능내역사와 열차라운지를 새롭게 단장해 재개관했다고 5일 밝혔다.
능내역은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2008년 폐역이 됐다. 시는 능내역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머물며 쉴 수 있는 관광공간으로 꾸몄다.
기존 능내역 건물의 공간적 특성과 옛 정취를 최대한 살리면서 내부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보강했다.
전시관에는 △옛 신문 기사를 활용한 능내역 역사 전시 △레트로 포토존 △3면 영상관을 활용한 남양주시 주요 명소 체험 △역무원 의상 체험 등 방문객이 능내역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공원 야외에 있는 폐열차도 현대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열차라운지로 탈바꿈했다. 열차라운지는 방문객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휴게공간이자 능내역사문화공원을 대표하는 사진 촬영 명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옛 철도역을 보존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여유롭게 머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고 전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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