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사업' 운영
스마트기기 활용해 만성질환 관리·건강행태 개선
- 송용환 기자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는 만안·동안보건소에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스마트워치와 혈압계·혈당계·체중계 등 스마트 건강측정기기를 지원하고, '오늘의 건강' 앱을 활용해 걷기와 혈압·혈당·체중 측정 등 건강 미션을 실천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참여자들이 전송한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에 따라 비대면 건강 상담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6개월간 제공한다.
특히 의료기관 방문이 잦지 않은 노인들도 일상에서 건강 상태를 꾸준히 점검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교육을 비롯해 맞춤형 영양교육, 건강 식단 실습, 올바른 걷기와 근력운동 교육 등을 운영하며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키오스크 이용법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건강관리 교육도 병행해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과 역량을 키우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