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대상 농작업 안전교육

 지난 7일 경기 양평군 양동면문화센터에서 열린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대상 농작업 안전교육.(양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지난 7일 경기 양평군 양동면문화센터에서 열린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대상 농작업 안전교육.(양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은 7일 양동면문화센터에서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교육을 했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여름철 농작업 시 온열질환 예방수칙, 농약 및 자재 안전 사용,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농작업으로 인한 근육과 관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운동법을 익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 언어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캄보디아어와 한글을 함께 수록한 소통 소책자를 배부했다.

소책자엔 농장주와 계절근로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초회화와 농작업 실무 용어, 안전수칙, 응급상황 표현 등이 담겼다.

전진선 군수는 "계절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건강관리, 언어소통, 정서적 안정까지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계절근로자 제도 업무협약(MOU)을 맺고 매년 캄보디아 근로자를 관내 농가에 배정하고 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