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일산병원, 심평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4회 연속 1등급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전경.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전경.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5년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과 의료 관련 감염예방 등을 통해 환자 안전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이번 평가는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산병원은 종합점수 93.69점을 획득해 1등급을 받았으며, 전체 평균(89.87점)과 종합병원 평균(86.39점)을 모두 상회했다.

세부 평가지표에서는 △필요 진료 협력과목(소아외과·소아심장) 보유 △중증도 평가 시행률 △TPN(총정맥영양) 협진 시행률 △신생아 소생술 교육 이수율에서 모두 100%를 기록했으며,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은 0%를 유지하는 등 신생아 집중치료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창훈 병원장은 "신생아중환자실은 고위험 신생아에게 전문적이고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는 필수의료 분야인 만큼 의료진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필수·공공의료를 책임지는 공공병원으로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경기북부 권역모자의료센터로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전문 진료체계를 운영하며,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공공병원으로서 경기북부 모자의료 안전망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심평원의 이번 4차 평가에서는 전국적으로 전문 인력 확보 부문에서 눈에 띄는 긍정적 변화가 확인됐다. 전담전문의 1인당 병상수가 1차 평가 당시 14.91병상에서 6.77병상으로 크게 떨어져 의사 한 명이 담당하는 신생아 수가 줄고 더욱 집중적인 돌봄이 가능해졌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