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주암지구 시유지 보상금105억 추가 확보…민선9기 공약 순항"
- 유재규 기자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조성사업의 사업지 보상을 당초 금원보다 약 105억 원 높게 재책정해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 시행자로 참여하는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조성사업은 과천동, 주암동 일대 92만8813㎡ 규모로 이뤄지고 있다.
이곳 시유지 보상금은 LH가 당초 67억9800만 원으로 책정했지만 시는 시유지 특성과 가치를 보다 명확히 판단해 달라며 재평가를 요구했다.
LH는 해당 시유지를 사도법에 따라 토지 평가액의 1/3로 책정하는 사도용으로 평가했다는 사실을 인지한 후, 이를 다시 수정해 173억8200만 원으로 재책정 했다. 기존보다 105억8400만 원이 증액된 결과다.
시 관계자는 "민선9기를 앞둔 성과로, 사업이 원활히 더 추진될 수 있어 공약 이행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며 "이번 계기로 공유재산 가치를 더 꼼꼼히 살펴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조성사업은 2027년 12월 말께 준공 예정이다. 계획인구 및 세대수는 1만4985명, 6165세대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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