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지역에 뿌리내릴' 신산업 스타트업 20곳 찾는다

본사 이전·지점 확장 가능한 국내외 기업 대상
법인 설립부터 사업화 협력까지 지원

글로컬 스타트업 챌린지 포스터.(광명시 제공)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국내외 신산업 스타트업을 지역으로 유치해 창업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광명시는 '글로컬 스타트업 챌린지' 참여기업을 오는 7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 개괄 범위로 정한 '창업 후 7년 미만' 스타트업이다. 다만, 해외 스타트업 경우에는 국내와 사정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포괄적인 심사를 거칠 계획이다.

신산업 분야는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X), 헬스케어·바이오, 콘텐츠 등이며 관련한 스타트업 2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역에 본사 이전 또는 지점 확장 등이 필수 조건이다. 기술실증(PoC)과 사업화 협력이 가능해야 하며 해외 기업의 경우에는 공고일 기준 해외에 법인 설립이 완료된 상태여야 한다.

시는 선정 기업에게 지역 이전과 법인 설립에 필요한 법무·회계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업설명회(IR) 컨설팅 △사업모델(BM) 적합화 프로그램 △광명시 스타트업과 기관 연계 △엑셀러레이터(AC)·벤처캐피털(VC)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서류심사로 100개 기업을 선정한 후 전문가 온라인 진단 컨설팅, 온라인 기업설명회(IR) 등을 거친다. 사업 계획의 타당성, 실현 가능성, 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