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남이섬 스카이라인 짚와이어' 100만명 돌파
개장 14년 만…북한강 가로지르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남이섬 스카이라인 짚와이어'가 지난 2010년 11월 개장 이후 지난 11일 기준 누적 이용객 100만명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남이섬 스카이라인 짚와이어는 가평군, ㈜남이섬과 함께 친환경 관광시설 보급을 위해 공동 출자해 설립한 자나라인㈜이 운영하고 있다.
남이섬 주차장 인근 약 80m 높이 타워에서 출발하는 짚와이어는 북한강 위를 가로질러 남이섬과 자라섬을 연결하는 체험형 관광시설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늘면서 가평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운영사는 메르스(MERS)와 코로나19 등 위기 상황 속에서도 흑자 경영을 이어왔고, 개장 이후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운영 중이다. 100만 번째 탑승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이 전달됐다.
민관 협력 방식으로 조성된 관광 콘텐츠가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영되면서 지역 관광 성공 모델로 자리잡았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선효 자나라인 상임이사는 "이번 성과는 민관이 힘을 모아 이뤄낸 것으로, 앞으로도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레저 관광 서비스로 더 많은 분들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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