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12년 시정 경험 바탕…지속적인 발전·도약 이끌 것"

선거사무소 개소…세몰이 본격화
경선 경쟁자도 합류…'국힘 원팀' 체제 가동

김성제 국민의힘 경기 의왕시장 후보(가운데)가 지난 9일 의왕시 서해그랑블에 마련된 '김성제 희망캠프'에서 개소식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 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5.10/뉴스1

(의왕=뉴스1) 김기현 기자 = 김성제 국민의힘 경기 의왕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10일 김 후보 측에 따르면 김 후보는 전날 오후 의왕시 서해그랑블에 마련된 '김성제 희망캠프'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협위원장과 이종훈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나경원·송석준·이종배 국회의원과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도 축전과 메시지를 통해 힘을 보탰다.

특히 경선에서 경쟁했던 김진숙·김태춘 후보는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강상섭 전 의왕시장은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면서 '의왕 국민의힘 원팀' 체제를 공식화했다.

최기식 당협위원장은 "의왕시 발전을 20년 앞당긴 김성제 후보가 다시 한번 의왕시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상섭 총괄선대위원장은 "김성제 후보와 함께 의왕시를 바로 세우는 데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김진숙 공동선대위원장은 "경쟁을 넘어 하나 된 힘으로 승리를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인사말에서 "의왕에 산 지 24년, 12년 동안 의왕시장으로 일하며 누구보다 시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의왕을 제대로 이해하고 준비된 사람이 시장이 돼야 지속적인 발전과 더 큰 도약이 가능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시민들께서 그동안 김성제가 만들어온 의왕의 변화와 발전을 직접 확인해 왔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의왕 발전을 멈추지 않고 더 큰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