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광주경찰서, 폭력 피해자 통합 지원…'바로희망팀' 협약

방세환 광주시장(오른쪽)과 이동권 광주경찰서장이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방세환 광주시장(오른쪽)과 이동권 광주경찰서장이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와 광주경찰서가 18일 광주시청 이음홀에서 폭력 피해자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한 ‘바로희망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로희망팀’은 가정폭력, 성폭력, 교제 폭력 등 112 신고 사건이 발생했을 때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지원기관이 개별 대응하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설치된다. 상호 협력을 통해 피해자의 사회적 일상 기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와 시군 특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112 신고 사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사건 발생 초기부터 피해자 맞춤형 통합지원(의료·법률·심리)과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 등 피해자와 가족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광주시 바로희망팀은 광주시 복지행정타운 9층에 들어선다. 전문 상담사와 통합 사례 관리사가 상주 배치된다. 광주경찰서는 학대 예방 경찰관을 비상주로 배치해 폭력 피해자 지원에 협력한다. 4월 13일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광주시 바로희망팀으로 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시와 경찰서가 협력해 폭력 피해자와 가족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통합 지원을 하겠다”며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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