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학교회계 개선 전담기구 가동…행정절차 간소화 추진

경기도교육청 뉴스1 자료사진
경기도교육청 뉴스1 자료사진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재정 운영 자율성 강화를 위해 ‘2026 학교회계 제도 개선 전담기구(TF)’를 본격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남부청사에서 첫 협의회를 열고 관행적 행정절차 간소화와 예산편성 지침 개정 등 제도 개선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예산담당관 관계자와 전담기구 위원 13명 등 20여 명이 참석해 학교 재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전담기구는 행정 부담을 줄이면서도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제도 개선’과 ‘지침 개정’으로 나뉘어 운영되던 기구를 통합해 클러스터형 스마트워크 방식으로 운영하며 효율성을 높였다. 공개모집을 통해 실무 경험이 풍부한 담당자를 선발해 현장 중심 개선에 나선 점도 특징이다.

또한 온라인 공모제안 창구인 ‘이(e)-정책장터’를 활용해 교육공동체 의견을 상시 수렴하고, 주요 의견은 즉시 개선 과제로 반영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재정 운영 자율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은 경기미래교육 실현에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학교회계 제도 개선 노력으로 학교에서 자율성과 책무성을 갖고 학교 재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l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