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파트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인명 피해 없이 진화
50여 분 만에 완진…엔진룸 발화 추정
- 김기현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진 전기차에서 발생한 화재가 50여 분 만에 인명 피해 없이 진화됐다.
1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2시 22분께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4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해 50여 분 만인 오후 1시 14분께 화재를 모두 진압했다.
이 불로 전기차 엔진룸이 일부 탔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보닛을 강제 개방해 소량의 물로 불을 껐다"며 "지하주차장 외부로 차량을 이동 조치해 배터리 분리 등 안전 조치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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