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차도 공사로 보행로 단절…안전 이동권 보장해야"
김운봉 용인시의원 임시회 5분 자유발언서 대책 마련 촉구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의원이 기흥구 보라동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공사로 인한 보행 동선 단절 문제를 지적하며, 보행권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운봉 의원은 11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하차도 공사는 차량 흐름 개선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지만, 주거지와 상가, 버스정류장을 잇는 핵심 생활 동선이 단절되면서 주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횡단보도가 폐쇄돼 고령자와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이 매일 먼 거리를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라며 "공사 기간이 내년 6월까지 연장되면서 주민들의 안전 불안과 피로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보행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은 공감하지만, 공사 기간 연장이라는 행정적 사유로 인한 피해를 시민 개개인의 희생으로 돌리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라며 "지하차도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임시 횡단보도를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등 전향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