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작은도서관 운영성과 따라 지원금 차등 지급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도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작은도서관의 연간대출권수, 이용자수, 개관일, 개관시간, 문화프로그램 운영현황 등 기본적인 독서문화서비스 운영실적과 시설, 장서관리, 인력자원 및 홍보 등 7개 평가영역을 기준으로 도내 1300곳의 공·사립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운영평가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도는 A등급 42곳, B등급 190곳, C등급 303곳와 지역편차를 고려한 D등급 12곳 등 모두 547개 도서관을 우수 작은 도서관으로 선정했다.

D등급 1백만 원, C등급 150만 원, B등급 2백만 원, A등급 250만 원을 각 도서관별로 차등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낮은 평가로 운영지원 대상에서 탈락한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지원과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연재 경기도 도서관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발적인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독서문화의 풀뿌리를 책임지고 있는 경기도 작은도서관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평가와 그에 맞는 지원사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운영평가에서는 화성시가 61곳으로 우수도서관이 가장 많았고 그 뒤로 용인시(51곳), 부천시(36곳), 성남시(34곳)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는 현재 공립 215개, 사립 1085개 등 모두 1300개의 작은도서관이 운영 중이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