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100일, 음악으로 연다…전남광주 '인투 더 뉴 월드'

시립교향악단·목포시향 등 한무대
드보르작 '신세계로부터'로 피날레

통합특별시 출범 100일 기념 시민음악회 '인투 더 뉴 월드(Into the New World)' 포스터.(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예술의전당은 통합특별시 출범 100일을 기념해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대극장에서 시민음악회 '인투 더 뉴 월드(Into the New World)'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립교향악단과 목포시립교향악단, 카메라타전남 단원들로 구성된 전남광주연합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른다.

'춤추는 지휘자'로 알려진 백윤학이 지휘봉을 잡고, 피아니스트 겸 클래식 해설가 안인모가 콘서트 가이드로 나서 곡의 배경과 음악적 특징을 설명한다.

2026 프라하 봄 국제음악콩쿠르에서 1위와 3개 부문 특별상을 받은 피아니스트 손세혁은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협연한다.

공연은 토마의 오페라 '레이몬드' 서곡으로 시작해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으로 이어진다. 테너 이재식은 김규환의 가곡 '남촌'과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들려준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4악장을 연주해 통합특별시의 새로운 출발이라는 공연의 의미를 전한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다. 예매는 예술의전당 누리집과 YES24에서 할 수 있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