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지역 농자재 창고서 잇단 화재…1명 연기 흡입

여수·신안에서 잇따라 발생…창고 2동 전소

3일 낮 12시 20분쯤 전남광주 여수시 화장동의 한 농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화재를 진압 중이다.(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스1) 조수민 기자 = 전남광주 지역에서 농자재 창고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3일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쯤 전남광주 여수시 화장동의 한 농자재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 1동이 전소되고 인근 컨테이너 1동 일부가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약 2시간 만인 오후 2시 2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5분쯤 전남광주 신안군 임자면의 한 농자재 창고에서도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 1동이 완전히 불탔다. 창고 관계자인 60대 남성 A 씨는 초기 진화를 시도하다 연기를 마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약 2시간 만인 오후 1시 2분쯤 완진됐다.

소방 당국은 두 화재의 정확한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sum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