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시 첫 정기인사…4급 이상 181명 전보·5급 이하 363명 승진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 이후 첫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3일 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인사위원회를 열고 2급 4명, 3급 31명, 4급 147명 등 4급 이상 주요 간부 181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4급 이상 보직 인사는 통합 행정의 동력을 확보하고 주요 현안의 속도감 있는 추진에 방점을 뒀다.
2급 인사는 기후환경본부장에 이상배, 균형발전실장에 김기홍, 성장투자유치본부장에 강효석 이사관을 각각 임명했다. 이들은 시의 핵심 정책과 균형발전 전략을 진두지휘한다.
3급 보직 인사에서는 반도체산업지원정책관에 전은옥, 정책기획국장에 김기숙, 안전정책국장에 오영걸 부이사관 등 31명이 보임됐다.
4급은 고경희 서기관(시정상황실장) 등 147명이 보직을 부여받았다.
통합특별시는 5급 이하 총 363명에 대한 승진 인사도 의결했다. 5급 112명, 6급 115명, 7급 102명, 8급 34명 등이다.
승진 인사는 조직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성과와 전문성을 갖춘 인재에게 승진 기회를 폭넓게 부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통합특별시 출범 과정에서 헌신해 온 직원들의 성과와 경험을 적극 반영하고, 행정·기술 등 전 직렬을 대상으로 고르게 승진 기회를 부여했다.
민형배 시장은 "조직의 안정은 지키면서 변화와 혁신을 이끌 인재는 적극 발탁해 통합특별시의 새로운 행정체계가 조기에 안착하고,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일 전남광주특별시의회에서 통합특별시 백승주 균형발전부시장 후보자와 윤난실 시민주권부시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린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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